SK텔레콤의 적정주가가 45만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증권은 4일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올해 이후 영업실적을 고려, 기업가치/영업활동으로 창출된 현금흐름(EV/EBITDA)과 현금할인모형(DCF)으로 평가한 적정주가가 45만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지난해가 초고속인터넷의 해였다면 올해는 무선인터넷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SK텔레콤은 핵심기술인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의 시스템과 기술을 자체 개발했고 IMT2000의 전단계인 IS95C 기술에 기반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올해안에 선보일 계획이어서 무선인터넷 수혜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익종기자 ij 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