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은 미국 브리스힐사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백업 저장장치인 「사구로(SAGURO」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사구로 시리즈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위한 테이프 라이브러리 저장 시스템으로 최대 8대의 장치를 서로 연결할 경우 총 1680 카트리지와 96 테이프드라이브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백업 소프트웨어와 함께 유닉스, 윈도NT, 노벨 등 대부분의 OS 플랫폼을 지원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