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정보통신부문 PP사업자로 선정된 이채널(대표 이호진 http://www.ech.co.kr)은 △대한민국정보의 중심 △지식경영을 통한 초우량기업구현 △고객, 사원, 주주를 위한 최고의 가치 창출 △세계화의 추구를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채널은 태광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1월 25일 설립됐으며 태광산업이 50.19%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며 대한화섬(17%), 씨에이블과 사이버여행사인 3W투어가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고 초기자본금은 130억원이다.
이채널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정보통신 전문 채널로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인터넷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Education), 정보(Information),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서비스하는 e인포테인먼트의 토털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시청 타깃은 10대 후반에서부터 30대의 인터넷 주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정보, 교육, 오락 서비스 제공외에도 프로그램을 통한 우량 벤처기업의 지원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앞으로 케이블TV뿐만 아니라 위성·공중파·웹캐스팅 등을 통해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여 인터넷 사용자층에게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고급 정보와 교육 서비스를, 인터넷 비사용자층에게는 관심의 유발과 지속적인 시청을 유도하여 범국민적 인터넷 활성화 물결에 동참하게 할 계획이다.
부대사업으로 전시, 세미나, 컨벤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전문 잡지사를 인수해 출판사업에 뛰어들 계획도 갖고 있다. 또 독립 프로덕션 광고 대행 사업도 추진, 그룹 계열사 및 관계사의 인쇄 및 전파 광고 대행과 SO 지역채널에 대한 광고제작도 대행할 방침이다.
이채널은 오는 8월 1일 케이블TV시험방송을, 9월 1일부터는 1일 평균 18시간의 본방송을 실시할 방침이며 내년 중반기에는 위성방송을 개국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