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협회(회장 조동구)는 최근 이사회를 갖고 DVD 타이틀 복제사업 추진 준비위원회장에 박공서 이사(한국영상프로덕션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는 준비위원으로 해성프로덕션의 이광수 대표이사, 은하프로덕션의 강성근 대표이사, 삼일프로덕션의 홍화식 대표이사, 디지탈임팩트(구 새한)의 이제명 대표이사, 비트윈의 권오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이에따라 앞으로 수차례 회의를 열어 현재 협회가 추진중인 국내 자본에 의한 컨소시엄안과 외자유치를 통한 컨소시엄안 등 2개 안을 비교 검토, 최종안을 마련해 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