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신문구독신청과 요금접수를 대행하는 신문배달 포털사이트가 뜬다.
컴투미닷컴(대표 박근수)은 인터넷으로 주요 일간신문을 구독신청하는 신문배달 포털사이트 「신문사」(http://www.sinmunsa.com)를 다음주 오픈한다.
이 사이트는 국내 종합일간지와 경제지, 스포츠지 등의 구독신청과 온라인 신문요금납입을 대행하게 된다.
컴투미닷컴은 인터넷으로 신문구독을 신청할 경우 신문대금 할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우선 주요 일간지 3, 4곳과 판매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보수적인 국내 신문유통시장에 인터넷을 이용한 사업모델이 최초로 등장함에 따라 기존 일간신문사의 영업방식에 파문이 일어날 전망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