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 넥셀텔레콤 폰투폰방식 웹폰서비스 공동개발

한솔CSN(대표 김홍식)이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폰투폰 방식의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솔CSN은 정보통신 개발업체인 넥셀텔레콤(대표 김종원)과 무료 전화서비스인 「오즈프리」를 다음달 1일까지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10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즈프리는 폰투폰(Phone to Phone)방식의 서비스로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거나 사운드카드·헤드셋 등 별도의 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세계 80개국으로 전화하거나 팩스를 보낼 수 있다.

네티즌들은 한솔CS클럽 홈페이지(http://www.csclub.com)의 「무료전화 배너광고」란에 게재된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 및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사이버머니를 받아 무료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네티즌들은 1번 광고를 클릭할 경우 미국으로 6분 정도의 통화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회원가입은 한솔CSN 홈페이지에서 「200만 회원돌파 기념 대축제」에 접속, 개인별 고유번호(PIN No)와 사이버머니를 충전할 계정을 받고 사용시 전화(1588-0809)를 이용하면 된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