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송석구)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1회 「동국 벤처주간」 행사를 갖는다.
벤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학내 벤처창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지원단 개소식, 벤처 창업특강, 벤처창업 경진대회 등이 개최된다.
15일에는 창업지원단 개소식에 이어 최정헌 양재포이 벤처지원센터 소장이 「벤처창업과 코스닥」에 대해 강연하고 16일에는 오혁 옥션 사장이 「벤처기업가 정신」에 대해, 17일에는 천상만 서울 중소기업청 벤처기업과장이 「정부의 벤처 지원 정책」에 대해 강연한다.
또 재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벤처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 최고 3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지원단 입주기회를 부여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