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인투텍(대표 김정현 http://www.intotech.co.kr)은 최근 인터넷 영상전송용 카메라웹서버를 자체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카메라웹서버는 카메라서버와 웹서버가 하나로 통합돼 인터넷상에서 카메라의 영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원하는 곳의 영상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기존 제품이 서버 한대당 1∼4대의 채널연결이 가능한 데 반해 최대 16개의 다중 채널설정이 가능하고 리눅스 기반의 운용체계와 J 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 압축방식으로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현 사장(30)은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을 정도의 사용자라면 쉽게 설치해 디지털 영상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고가의 수입장비를 사용해온 국내시장에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하반기중으로 원격 가상교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66-3288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