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해외지역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인터넷검색서비스가 호주 현지에서 직접 제공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앤트정보통신(대표 신형섭)의 최근 호주지역 포털검색서비스 「컴투시드니(http://www.com2sudney.com)」를 오픈했다. 컴투시드니는 인터넷상의 호주에 관한 많은 정보를 걸러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한글정보로 바꿔 제공한다.
호주와 한국에서 발행되는 언론들의 소식 중 호주유학생, 관광객, 사업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서비스하며 지나간 뉴스도 검색이 가능하다.
또 컴투시드니는 호주 각 지역에 산재한 인터넷통신원을 통해 관공지·여행정보·교통·음식정보베스트 등 현지에서 몸으로 경험한 정보를 제공한다.
앤트정보통신은 호주유학과 이민, 비자발급과 관련한 전문적인 정보도 해당정부기관과 연계해 수시로 상담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여타 검색서비스에 비해 지역밀착형으로 구성돼 정보의 질의 월등히 높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