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본사 벤처투자회사 설립됨에 따라 국내 벤처업계 지원강화

퀀텀코리아(대표 박용진 http://www.quantum.com)는 최근 본사가 1억달러를 출연해 설립한 벤처 캐피털 회사인 퀀텀테크놀로지벤처(QTV)를 통해 국내 저장매체 관련 벤처업체들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국내에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스토리지 관리, 데이터 무결성·보안, 네트워킹과 관련한 기업에서 투자요구가 있을 경우 QTV사에 의뢰해 자본투자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QTV사는 스토리지 전문 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퀀텀사에서 국제 영업과 기업 마케팅 담당 총괄부사장을 역임한 짐 슈레이스가 사장을 맡았다.

퀀텀코리아의 박용진 사장은 『저장매체와 관련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이 QTV사의 투자를 받을 경우 기술과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02)3458-2800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