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업무처리용 솔루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장비, 서버, 인터넷 전용선까지 통합된 패키지 제품이 선보인다.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는 마이크로소프트·컴팩코리아·한국통신하이텔 3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통합 패키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17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
「에이스팩」으로 명명된 이 패키지는 더존의 구매·회계·재고 관리 솔루션인 네오플러스와 네트워크 장비, 하이텔의 인터넷 전용선과 웹호스팅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2000서버, 컴팩의 프로라이언트400 서버로 구성된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에이스팩 구매고객에게 게시판이나 사내메일 등 사이버오피스 기능을 제공하고 네오플러스와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비즈니스 포털사이트(http://www.Thezone4u.net), 에이스팩 구매고객간 전자상거래 사이트(http://www.Acemarket.com)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에이스팩을 이용할 경우 기업 기간업무 전산화, 사내 네트워크 구축, 전용회선을 포함한 인터넷 인프라 구축, 웹사이트 구축, 인트라넷 구축, 통합 쇼핑몰 개설 등 관련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Acepack.com에서 얻을 수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