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회사인 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m)이 미국의 GE캐피털로부터 5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프리챌은 18일 GE캐피털을 포함, 미래에셋과 한솔창투·호서벤처·윈윈캐피탈 등 국내 창투사로부터 모두 1000만달러, 11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서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비은행 금융계 자회사인 GE캐피털은 투자총액의 절반인 500만달러를 출자했다.
프리챌측은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 『프리챌의 해외서비스 계획을 외국계 금융회사가 인정한 결과며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자금시장 환경을 감안할 때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