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인터넷집현전(회장 유경희 http://www.jhj.co.kr)에 PC 10대와 윈도 등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집현전은 지난해 10월 법인등록 이후 인터넷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과 전국민 홈페이지 갖기 운동 등 정보화 캠페인을 적극 펼치는 한편 정년퇴직자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고현진 (주)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이제는 정년이 없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계속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시대』라며 『특히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민 정보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인터넷 집현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터넷집현전은 현재 평균연령 65세로 개인 홈페이지를 갖추고 재택근무 등을 하고 있는 회원 260여명을 중심으로 번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