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코인 ASP기반 인터넷데이터센터사업 나서

켈코인(대표 강휘진)이 기업들에 다양한 AS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개념 인터넷데이터센터사업을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켈코인은 이 데이터센터를 저가로 중소기업들에 제공하기 위해 리눅스를 중심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며 다양한 ASP용 애플리케이션을 센터의 내장기능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PIMS·다이어리·포럼·웹광고·뉴스퍼블리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센터의 서비스로 내장해 호스팅이나 코로케이션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오피스웨어 및 ERM 회계 인력 자원관리 서비스도 최소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 EC호스팅업체들을 대상으로는 금융·웹서비스 현황·위험관리 및 빌링서비스도 제공해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이 센터에 입주하면 최소비용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켈코인은 단순 홈페이지 및 웹메일호스팅부터 전자상거래를 위한 EC호스팅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들이 형편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전산화 정도가 취약한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e비즈니스 환경 도입차원에서 컨설팅서비스 및 인터넷 인프라구축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켈코인은 이 데이터센터서비스 구축을 위해 이미 20억원 상당의 하드웨어 물품도입을 완료했으며 한국통신·데이콤 등과 상면확보를 위한 제휴도 추진중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