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허브사이트 드림엑스의 전자화폐 「드림캐시」가 서비스 개시 한 달여만에 매출액 3억원을 넘어서며 호응을 얻어 드림라인의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림라인(대표 김철권 http://www.dreamx.net)은 드림엑스의 제휴 사이트 가운데 현재 유료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10개 정도로 전체 사이트 중 10%에 불과하지만 하루 매출액 2000만원대를 바라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사이트들이 하나씩 콘텐츠를 유료화하면서 드림캐시의 판매액도 크게 증가, 올해 말까지 유료화 사이트를 100여개로 확대할 경우 드림캐시의 판매액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다음달 매출액은 6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드림엑스는 기존 제휴 콘텐츠 업체들의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데 주력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업체 영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달 8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드림캐시는 드림엑스 회원사들의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만든 선불방식의 사이버머니로 실물 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