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시스템스코리아(대표 박덕준)는 디지털 위성, 케이블, 지상파TV 네트워크를 위한 세트톱박스용 차세대 인터랙티브TV 디코더칩 「CX22490/1」을 발표하고 국내공급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 32비트 명령어축약형컴퓨팅(RISC) 컴퓨터중앙처리장치(CPU), 2차원(D) 그래픽스 렌더링 엔진 및 SD램 메모리 컨트롤러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커넥선트의 디지털방송위성(DBS) 애플리케이션용 「CX24108/110」 프런트엔드 칩세트를 보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커넥선트측은 『세트와 아키텍처를 하나의 세트톱박스 백엔드 칩으로 통합한 이 제품을 이용, 다중채널TV 네트워크를 위한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지원하는 저가형 디지털TV 세트톱박스를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