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인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22일 한국HP(대표 최준근)dhk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이오인포매틱스 사업은 생명공학(biotech)과 IT의 결합으로 모든 유전자 정보를 디지털화해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미래 생명공학산업의 핵심적인 분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으로 한국HP는 마크로젠의 염기서열 분석기의 데이터 분석 서버 시스템을 제공하고 한국인 유전자 10만개 염기서열 분석사업인 「KOGEN100K 계획」에 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뒷받침하게 됐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