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인터넷(대표 문상환 http://www.kr.Qrio.com)이 미국 지역전화사업자 GT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 UMS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다우인터넷의 미국 현지법인인 큐리오는 GTE의 VoIP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 400개 도시에 큐리오UMS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큐리오 가입자도 개인별 무료전화번호를 통해 한국과 동일한 UMS서비스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우인터넷은 현재 미국에서 유일한 전국 VoIP망을 보유한 GTE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에 따라 비싼 국제전화비를 물지 않고도 한국과 미국간 인터넷폰이나 팩스, 일반전화를 시내전화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새롬기술의 다이얼패드가 GTE와 연계한 무료인터넷폰서비스를 제공중이며 UMS사로는 다우인터넷이 처음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