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킹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아롬전자(대표 한인순)는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웰링크(대표 박찬흠 http://www.wellink.co.kr)와 지난달에 개발 완료한 홈PNA(Phoneline Networking Alliance)장비의 사업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롬전자는 지난달 개발한 고속 데이터통신용 전송장치인 「AL10xK CU-101」 「AL10xK SU-202」를 생산·공급하고, 웰링크는 국내 판매독점권을 갖고 내수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인순 사장(39)은 『이번 제휴로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제품개발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해외시장 진출에 관해 공조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