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인 코스테크(대표 민경원 http:/www.kostechworld.co.kr)가 미국 굴드사의 디지털 오실로스코프(모델명 울티마500 시리즈)를 국내에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500㎒의 주파수대역, 초당 2Gb의 샘플링속도, 1MB의 메모리를 갖는 고기능 제품으로 4채널을 이용해 파형포착은 물론 파형분석, 저장, 보고서 작성 및 전송까지 전 작업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원격제어 등 네트워크 상에서 제어가 가능하며 400㎒급 중앙처리장치(CPU), 8.4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택하고 있고 특히 윈도NT 4.0을 운용체계(OS)로 하고 있어 e메일을 비롯한 엑셀·워드 등 다양한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울티마 시리즈는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를 물리적·전기적으로 완전히 격리시켜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와 PC의 결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 방지 및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문의 (02)578-6701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