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고현진 http://www.microsoft.com/korea)는 대한생명보험(대표 이정명 http://www.korealife.com)과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관한 포괄적 사용과 정품사용 인증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기업 네트워크환경 전략인 디지털신경체계(DNS) 관련 기술과 컨설팅을 대한생명보험에 제공하게 되며 대한생명보험은 윈도2000과 SQL서버, 사이트서버 등을 기반으로 B2B·B2C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대한생명보험은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사용자라는 「I’m Clean」 인증을 받아 대외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두 회사의 제휴는 기술 부문뿐만 아니라 영업홍보 부문에 대한 협력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사이버마케팅과 전자상거래 분야의 시스템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고현진 사장은 『금융권은 물론 어느 업종에서나 IT 분야의 국제화는 기업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라며 『대한생명의 첨단시스템이 국내외 금융권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