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는 25일 고객중심의 3세대 전자상거래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한 인터넷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인텔은 『현재의 전자상거래 컴퓨팅 모델이 「업무중심의 짜맞추기」라면서 「작업자 중심의 컴퓨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PC를 중심으로한 클라이언트, 인터넷 경제의 엔진인 서버 프로세서와 제품, 인터넷 유통망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와 실리콘 및 데이터 센터 등 솔루션과 서비스의 4가지 사업군을 축으로 인터넷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텔은 전자상거래가 기업 소비자간(B2C)에서 기업과 기업간(B2B) 그리고 기업과 파트너(B2P), 나아가 기업내의 조직간(B2E)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인터넷의 확장성을 이어받은 구조로서 사용자 증가에 따라 IT 환경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Scale Out) 방식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