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대표 손경식 http://www.cheiljedang.com)과 삼성생명은 지난 24일 삼성생명 본관에서 e비즈니스와 관련한 공동 마케팅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제일제당 김명수 부사장(영업 부장)과 삼성생명 서효식 부사장(법인영업 본부장)은 양사의 e비즈니스와 관련한 상호이해도와 추진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제일제당은 3만여명의 e메일 회원에게 생활정보, 시장동향, 신제품 소식 등을 전달할 때 e메일 하단에 삼성생명 배너광고를 삽입하게 되며 인터넷 쇼핑몰 CJ SHOP에서 삼성생명의 금융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자사 홈페이지의 사이버 장터에 CJ SHOP을 입점시키고 제일제당의 e메일 회원에 대해 휴일 무료 교통상해 보험을 가입시켜 준다. 또 6만여 생활설계사를 통해 제일제당의 신제품을 소개·홍보하고 시장조사를 위한 테스트 마케팅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