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로지(대표 김정훈 http://www.netsecuretech.com)가 보안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넷시큐어는 하나로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와 데이콤이 추진중인 중소기업 마켓플레이스(KBBC) 업체를 대상으로 종합 보안서비스에 나서기로 하고 이들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넷시큐어는 365일 24시간 사고대응 전담팀인 「하나캅」을 운영하고 종합 보안서비스인 「PSC(Pre-Security Counseling)」를 제공하기로 했다.
PSC는 각 기업의 보안정책에서 위험 진단, 취약점 분석, 정보보안 정책 수립, 솔루션 디자인과 보안설계 운영을 종합적으로 책임지는 서비스다. 이 회사는 또 장기적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김정훈 사장은 『인터넷데이터센터와 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보안서비스 분야에서만 7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