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안코리아(대표 손희만)는 첨단 벤처기업의 투자설명회(IR)와 국내외 제품판매를 대행하는 벤처전문 포털사이트인 벤처비즈포럼(http://www.venturebiznews.com)을 다음달 1일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벤처비즈포럼은 앞으로 자체 엔젤클럽인 「VBF클럽」을 기반으로 투자유치, 주식정보 제공, 법률자문 서비스는 물론 동영상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 IR,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영어버전을 겸비한 국내외 판매망을 구축, 대행하는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투자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에 필요한 효율적 공간확보 차원에서 역경매로 실시하는 벤처 주문형 서비스와 벤처 전문인력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전문 헤드헌터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구인·구직 서비스, 벤처인을 위한 각종 정보(결혼정보와 사무실 매물정보 등)를 제공하기로 했다.
손희만 사장은 『한국 벤처기업의 세계화와 올바른 벤처문화를 선도하려는 계획으로 이 사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관련업체와의 다각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1세기 휴먼 정보기술(IT)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