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공간속에서 새차를 타보고 각종 기능을 실제와 똑같이 작동해 볼 수 있는 사이버 신차발표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자동차(대표 김수중 http://www.kia.co.kr)는 준중형차 「스펙트라」의 출시를 기념해 업계 최초로 지난 20일부터 한달간 사이버 신차발표회인 「레인보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신차발표회는 신차의 주요 기능 설명과 함께 클릭 몇번으로 △자동차문을 열거나 △핸들조작과 콘솔박스를 열어볼 수 있고 △보닛과 트렁크를 열어 엔진과 트렁크 공간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오디오를 작동해 음향을 직접 들어볼 수도 있다. 또 새차의 내외부를 360도 회전시켜 여러 각도에서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원하는 부분은 확대시킬 수 있으며 이외에 사이드미러와 자동차 실내조명 조작이 가능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