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M(대표 주종철)과 한일정보통신(대표 정인식)은 대화형 전자기술 매뉴얼(IETM) 솔루션 분야에서 전략 제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두 회사는 그 동안 공동 개발해온 IETM 솔루션인 피트21를 조만간 출시하고 앞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피트21은 한일정보통신의 IETM 솔루션에 K4M의 XML·SGML 문서관리·검색 시스템인 테오CMS와 테오 서치를 탑재해 개발된 제품으로 XML·SGML 기반 IETM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개발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IETM은 방대한 양의 문서 형태 기술 매뉴얼을 디지털화해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솔루션으로 현재 국방 무기 및 항공·자동차·조선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CALS/EC 표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