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형태의 CD롬을 공급해 온 씨디카드(대표 이원래 http://www.cdcard.co.kr)가 기록기능을 가진 사각형 공CD 「스펙트라45」를 출시했다.
일반 공CD처럼 읽고 쓰기 기능을 가진 이 제품은 45MB 용량으로 1500원에 판매된다. 650MB 용량의 원형 공CD와 비교해 기록용량은 적지만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사각형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현재 4배속 기록만 가능하지만 내달에는 12배속 CD롬 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씨디카드는 최근 수요증가에 따라 CD카드 생산량을 대폭 늘려 6월부터는 월 300만장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