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인 OCN과 만화채널인 투니버스의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의 케이블 채널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4월의 경우 OCN이 24%의 점유율로 수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투니버스(10.2%), 드라마넷(8.8%), MBN(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5월에는 OCN(25.5%), Q채널(9.2%), 드라마넷(7.8%), 투니버스(6.8%), YTN(5.0%), NTV(4.9%)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하루 전체를 분석 시간대로 잡고 케이블 채널 개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점유율을 조사했으며 이때 점유율은 케이블 채널을 시청한 사람을 100으로 볼 때, 각 채널을 시청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