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AS·유니보스·모스텍 3사가 최근 은행권 고객관리(CRM)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한국SAS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구축, 지점 고객과 사이버 고객을 위한 통합 CRM 부문, 데이터마이닝 소프트웨어(SW) 등을 제공하며 유니보스는 데이터마이닝, 비즈니스 전략과 실행·평가 부문, 사이버 상의 고객을 위한 원 투 원 서비스 엔진을 제공한다. 모스텍은 사이버뱅킹과 콜센터 솔루션 부문을 맡게 된다.
이들 3사는 6월말경 은행권을 위한 CRM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해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