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만화 「까꿍」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전용 롤플레잉게임(RPG) 「까꿍 외전 혼돈의 땅」이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5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키드앤키드닷컴(대표 김록윤)이 출품한 「까꿍 외전 혼돈의 땅」은 우리 인기만화 「까꿍」을 소재로 했으며, 폭력성과 선정성이 배제된 어린이용 RPG라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0시 문화부장관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에 앞서 30일 오후 2시 게임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서울 광진구 소재 테크노마트빌딩 32층)에서 수상작 시연회가 개최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제작자들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출품작 가운데 매월 1편씩을 선정, 문화부장관상과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출품 및 문의는 문화산업국 게임음반과 (02)3704-9640, 게임종합지원센터 (02)3424-4124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