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연예 오락 전문 사이트인 아이팝콘코리아(대표 손영동 http://www.ipopcorn.co.kr)는 아이팝콘의 창업자인 아이크 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58%를 넘겨받고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설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팝콘코리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엔터테인머스(Entertainmerce)」로 엔터테인먼트와 이커머스를 합친 말이다. 아이팝콘코리아는 그동안의 엔터테인먼트 중심에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이같은 변신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아이팝콘코리아는 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와 전자상거래 중심의 사이트 개편작업이 진행중인데 이제까지의 웹진 형태의 사이트에서 벗어나 웹캐스팅 형태로 전환, 읽는 사이트에서 보고 듣는 멀티미디어 사이트로 변신하며 수익 창출을 위해 웹콘텐츠의 수출도 적극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세대를 타깃으로 한 「ipopcorn.com」 패션브랜드를 런칭, 아이팝콘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면서 온·오프라인 양방향 상거래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