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전문업체인 태흥아이에스(대표 김양기 http://www.tids.co.kr)는 최근 일반 PC 사용자는 물론 업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보급형 A4 레이저프린터(모델명 TLP-6012)를 내놓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TLP-6012는 다른 동급제품에 비해 성능이 우수해 분당 12장의 출력속도에 600×600dpi의 출력해상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드럼과 토너를 따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기존 토너와 드럼을 동시에 교체할 때보다 프린터의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
이 제품은 또 45초만 예열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패럴렐 방식 인터페이스와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인터페이스도 지원해 PC는 물론 i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화식 도움말 표시창과 빠른 출력 설정기능을 추가했다.
태흥아이에스는 『TLP-6012가 다른 동급제품과 달리 이러한 성능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컴퓨터전문잡지인 「PC월드지」가 선정하는 소호, 스몰비즈니스용 「베스트 바이」 1위 제품으로 뽑혔다』고 말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