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레이드증권(대표 이석용 http://www.etrade.co.kr)은 LG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30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E*트레이드증권 고객은 이동중에도 증권거래 전용인 스마트폰과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WAP폰을 통해 E*트레이드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트레이드증권이 선보이는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는 주문체결, 계좌정보, 시세, 시황정보, 종목관리 등의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매매에 대한 체결정보를 무선으로 제공, 이동중에도 거래내역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WAP폰 서비스의 경우 단말기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E*트레이드증권의 저렴한 모바일 트레이딩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트레이딩에 적용되는 거래수수료는 0.08%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