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피알, IPO 프로젝트 프로그램 마련

벤처기업 전문 PR대행사인 벤처피알(대표 이백수 http://www.venturepr.co.kr)은 코스닥 등록 예정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공개(IPO)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마련, 서비스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닥 등록 예정기업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프로젝트성 IR서비스로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거나 예비심사를 통과한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약 3개월 단위의 단기로 이뤄진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투자자·언론·분석가 등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뒀으며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기업 설명회 및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개최, 뉴스레터, 실적보고서 발간 등이 있다.

이백수 사장(39)은 『기업홍보 전문가들이 없는 벤처기업들을 위해 기업홍보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사업성, 건전성을 갖춘 벤처기업을 선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벤처피알은 국내 처음으로 벤처기업 전문 PR대행을 표방한 회사로서 웰링크·다산인터네트·씨그마테크·퓨처테크 등 약 20개 벤처기업의 PR대행 업무를 해왔다. (02)539-8777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