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사용하는 각종 의료용 소프트웨어에도 ASP 서비스가 도입된다.
삼성SDS(대표 김홍기)는 의료용 SW 전문개발업체인 메가정보기술(대표 장영룡)과 공동으로 의료정보화 분야 각종 솔루션에 대한 ASP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 및 처방전달시스템(OCS)을 대상으로 임대서비스를 먼저 실시하고 향후 각 병원에 구축된 의료정보시스템과 삼성SDS의 메인서버를 서로 연결,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와 메가정보기술은 오는 6월 8일 창원 국제호텔에서 의료정보 솔루션 임대서비스 사업에 관한 설명회와 시연회도 가질 예정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