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서비스업체인 캐티(대표 이우경 http://www.catti.com)가 디지털콘텐츠 보안기술업체 실트로닉테크놀러지 및 종합 유통업체 테크노마트와 각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티는 앞으로 실트로닉테크놀러지를 통해 디지털음악보안기술을 제공받아 자사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음악파일에 워터마킹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 테크노마트로부터 MP3플레이어·CD플레이어·전자수첩 등 500여개에 이르는 품목들을 공급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자사 사이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캐티측은 이번 제휴로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과 다양한 제품을 갖추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변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