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GE의료기기(대표 이용복 http://www.sgms.co.kr)는 지난 30일 호텔신라에서 컬러 초음파영상진단기(모델명 로직700엑스퍼트)와 관련한 신기술을 발표하는 등 초음파영상진단기 판매에 본격 나섰다.
이날 삼성GE의료기기가 소개한 「초음파 음향 코드화 기술(Digitally Encoded Ultrasound)」은 초음파 신호의 인코딩과 디코딩을 통해 초음파신호의 감도와 침투력을 3배 이상 향상시키고 원하는 신호와 원하지 않는 신호를 구별해 주는 기술이다. 또 「코디드하모닉엔지오(Coded Harmonic Angio) 기술」은 혈관에 주입한 조영제 안의 미세기포에 의해 반사되는 초음파 신호를 초음파영상진단기내에서 인코딩·디코딩을 통해 진단에 필요한 신호만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