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벤처프라자 창립총회가 31일 오후 4시 호텔롯데대덕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김영호 산자부 장관, 이양희·박광태 국회의원, 홍선기 대전시장, 심대평 충남도지사, 이원종 충북도지사, 벤처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송병규 eWeb코리아 부회장 사회로 1부 21세기 벤처프라자 발족 선언과 2부 임원진 선출 및 「지방벤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경수 지니텍 사장의 주제발표, 벤처 성공사례 발표, 회원사 상품 전시 등이 이어졌다.
앞으로 21세기 벤처프라자는 (사)대덕21세기를 중심으로 EVA(ETRI출신 벤처모임)와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 원자력연구소 창업사, 유전공학연구원 창업사, KAIST TBI 입주기업 등을 망라하는 네크워크를 구축하게 되며 연 6회의 심포지엄과 비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