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이덕주 http://www.lgibm.co.kr)은 기업용 고성능 노트북 「싱크패드 A20m 시리즈」를 내놓았다고 31일 밝혔다.
「싱크패드 A20m시리즈」는 근거리정보통신망(LAN) 환경과 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얇고 가벼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펜티엄Ⅲ 500㎒와 700㎒의 중앙처리장치, 64MB의 주메모리를 장착하고 12.1인치와 14.1인치의 LCD 모니터를 채택했으며 주메모리는 최대 512MB까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는 최대 30GB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울트라베이 2000이라는 모듈화된 베이를 통해 기본 제공되는 CD롬 드라이브 대신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롬 드라이브나 2차 배터리, 2차 HDD, CDRW 드라이브를 사용자가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싱크패드 A20m시리즈는 LCD 상단에 램프를 부착, 기능키와 함께 PgUp키를 눌러 조명을 조절할 수 있으며 3개의 버튼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