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국 각지를 돌며 냉방여건이 취약한 보육원에 에어컨을 기증하는 「휘센! 사랑나누기 국토순례 대행진」에 나섰다.
LG전자는 보사부 산하 한국복지재단과 연계, 한국복지재단 산하 220개 보육원 가운데 49개 보육원을 선정해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주기로 하고 지난달 31일 첫번째 수혜대상 보육원인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성완석 한국영업부문장과 한국복지재단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LG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대구·창원·울산·부산·광주·대전 등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49개 대상 보육원의 식당과 강당에 총 120대(2억원 상당)의 냉난방에어컨과 멀티에어컨·스탠드형 에어컨 등을 기증, 설치해줄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대상 보육원의 육아들에게 희망이 담긴 휘센 바람개비 2만개와 원반 놀이기구 2500개도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