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 43개 업체로 구성된 한일중소기업기술투자협력사절단(단장 황두연 KOTRA 사장)이 일본을 방문, 한일중소기업 산업협력설명회와 함께 수출투자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부품을 조달하거나 기술제휴, 공장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 대표 230여명이 참가해 우리기업과 한국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행사 결과 전기·전자부품 등 5개 분야에 131개 일본업체와 173건의 투자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금형분야의 상담이 가장 많았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