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유통업체인 트라이콤(대표 김정 http://www.tricom.co.kr)이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 회사는 최근 기존 소프트웨어 오프라인 사업과 신규 온라인 사업을 통합하는 새 사업모델인 SAPPA(Software Associates Professional Provider Architecture)를 추진하는 한편 올해 매출목표도 당초 300억원에서 34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SAPPA는 국내외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판매정책과 마케팅 노하우, 트라이콤의 영업력과 기술력을 집약한 사업모델로 트라이콤은 대표 도메인명을 http://www.sappa.co.kr로 정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APPA는 소프트웨어 백과사전인 Swdic25.co.kr와 맞춤식 구매사이트인 Soft25.co.kr, 소프트웨어 컨설팅 사이트인 스마트 헬프데스크 SHD.co.kr, 소프트웨어 관련 자료실인 소프트웨어 인포메이션 센터 SIC25.co.kr, IT전문 교육인증 사이트인 Study25.co.kr 등으로 구성된다.
트라이콤 김정 사장은 『소프트웨어 산업규모는 오는 2003년 24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인 SAPPA를 통해 트라이콤은 올해 34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