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인터넷상에서 토익시험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토익수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 토익시험을 담당하는 국제교류진흥회와 YBM시사닷컴(대표 민선식 http://www.ybmsisa.com)은 오는 7월 치르는 제94회 토익정기시험부터 토익접수과정을 인터넷상에서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익응시자들은 인터넷상에서 고사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년동안 자신의 토익점수 확인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응시료납부는 각종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 계좌이체도 가능한 전자결제시스템으로 처리된다.
YBM시사닷컴측은 이번 인터넷 토익접수서비스로 인해 기존 토익방문접수와 PC뱅킹을 통한 응시료납부의 불편함이 줄 것으로 예상되며 1차접수는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YBM시사닷컴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토익수험표는 응시자가 온라인상에서 PC에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