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매 사이트 와옥션(http://www.waauction.com)을 운영하는 와코머스(대표 김선민 http://www.wacommerce.com)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기관인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 http://www.fiick.or.kr)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 경매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벤처 전문 포털사이트 「한국벤처거래소(http://www.hiven.com)」의 서비스 중 인터넷 경매 부문을 전담해 전경련 회원사와 기업체들에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코머스는 한국벤처거래소의 인터넷 경매 솔루션을 구축하고 각종 경매 관련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와코머스는 6월 말까지 솔루션 개발을 마무리하고, 시연회를 거친 후 7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벤처거래소는 전경련 산하 450여개 대기업 회원사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장으로서 운영되며, 수출·기술·M&A·투자 등 실질적인 거래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는 종합중개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400여개 중개업체를 선정해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거래를 돕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