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 http://www.dacom.net)은 인터넷 보안·인증 분야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펜타시큐리티(대표 이석우 http://www.pentasecurity.com)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콤은 앞으로 PC통신 천리안과 전자상거래 지불시스템인 e크레디트를 이용하는 5000여개 기업체들에 펜타시큐리티가 보유한 공개키 기반구조(PKI)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중소 벤처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결성한 한국인터넷비즈니스센터(KIBC)를 이용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에도 무료 쇼핑몰 구축을 위한 보안·인증 솔루션을 연말까지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KIBC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회사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등 시스템 구축에서 교육·컨설팅·호스팅·서버·금융지원·보안·인증에 이르기까지 전자상거래를 위한 필수 요소를 모두 갖출 전망이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KIBC 홈페이지(http://www.kibc21.com)나 데이콤 전자지불 e크레디트 홈페이지(http://www.ecredit.dacom.c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