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무역포털 엑스포22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넷트레이드가 중국 B2B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전략적으로 제휴, 세계무역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업체들을 엑스포22닷컴 회원으로 참여시켜 중국과의 무역 B2B 전자상거래시장 선점에 나섰다.
넷트레이드(대표 이동호)는 최근 CCPIT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CCPIT 19만회원사들의 홈페이지제작은 물론 회사와 상품을 엑스포22닷컴(http://expo22.com) 사이트에 올려 기존 회원사들과 무역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CCPIT는 중국과 외국간의 경제·무역·기술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관으로 중국내 19만업체 100만여점의 상품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의 KOTRA나 KITA같은 성격의 기관이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넷트레이드 이동호 대표(왼쪽)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서울대표부 지아오 쉔총씨가 제휴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