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인터넷 방송국 채널아이티(대표 김영태 http://www.channelit.co.kr)는 중국 ISP 차이나바이트와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교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채널아이티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의 IT관련 정보를 대거 소개할 수 있으며 차이나바이트 역시 채널아이티로부터 한국의 IT 정보를 받아 중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채널아이티 김영태 사장은 『이번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관련 IT 정보를 국내 IT 업계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인터넷 채널이 될 것』이며 『동시에 양국의 IT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중국 진출을 계획중인 국내 기업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이번 제휴의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바이트(http://www.chinabyte.com)는 지난 97년 중국 인민일보와 호주 루퍼트 머독사가 합작 설립한 중국 최초의 ISP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