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코리아(대표 박혁진 http://www.linuxkorea.co.kr)는 미 레드햇사와 리눅스 배포판 개발·기술지원 및 교육 등 레드햇의 한국 진출과 관련된 전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리눅스코리아는 레드햇 본사로부터 레드햇 리눅스 개발의 개발금액을 지원받는 전문적 개발 파트너로 제휴, 레드햇 리눅스 한글버전 개발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리눅스코리아는 우선 지난 3월 말부터 작업해온 레드햇 리눅스 6.2 한글버전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리눅스 및 서버업체들을 통해 제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리눅스코리아는 레드햇 리눅스의 개발 및 배포 사업 외에도 레드햇 리눅스 컨설팅·기술지원 및 교육인증 사업 분야에서도 업무제휴를 맺었다.
리눅스코리아는 레드햇 인증교육인 RHCE(RedHat Certified Engineer program) 등 교육사업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역삼동 리눅스코리아 교육장을 더욱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