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는 XML 기반의 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해 하반기부터 관련 제품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XML 솔루션 사업 진출은 그동안 엘렉스컴퓨터가 전자출판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콘텐츠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엘렉스컴퓨터는 국내 전자출판 시장의 표준 프로그램인 쿼크익스프레스 문서를 XML 문서로 변환시키기는 확장 프로그램을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제공하고 XML 문서의 저장과 관리·검색 등을 지원하는 XML 기반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다양한 외부 제휴를 통해 XML 문서 저작도구와 XML 문서 출판 솔루션 및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는 국내외의 협력사들과 함께 오는 8월 말 솔루션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